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때 교통사고가 많았던 전북 내 구간을 2일 발표,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대상 지역은 국도 26호선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검문소 등 14개 구간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또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국도 17호선 남원~곡성 구간 11.9㎞를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때 교통사고가 많았던 도내 14개 구간은 다음과 같다.
<2013년> △국도 26호선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검문소 △국도 23호선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줄포사거리 △국도 23호선 익산시 용안면 창리 중신교차로 △국도 22호선 고창군 성내면 동산리 동산3 △국도 1호선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금광주유소 구간.
<2012년> △국도 23호선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석교4-읍내4 △국도 26호선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오산신지농협-남전리 오산남초교3 △국도 30호선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 장백커브 △국도 23호선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 신림초교 앞 △국도 17호선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 제천마을 앞.
<2011년> △국도 17호선 완주군 용진면 상운리 용진3 △국도 23호선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현대자동차서비스4 △국도 26호선 군산시 개정동 최호장군교차로 △국도 26호선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용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