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총 그림·글짓기 대회 5일 개최

제15회 만인의사 위업선양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만인의총 광장에서 개최된다.

 

만인의총관리사무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원지회가 주관하고 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 대회는 만인의사의 숭고한 얼을 추모하고 역사의식과 민족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만인의총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한국영화 최대 관객을 동원한 ‘명량’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요즘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면서 “이 시점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