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규제개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이혁우 교수는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하면서 규제개혁의 본질과 필요성,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 공직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인·허가 처리 행태에 대한 복합규제 사례도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규제가 무엇인지, 규제개혁이 왜 필요한지, 규제개혁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였다”며 “내실있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완주군은 “규제개혁과 관련한 공직자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