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동순찰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방범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 시내 전북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에 대해 단 한건의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야간 철통같은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길 팀장은 “금융기관의 경우 점심시간대 및 폐장시간대에 더욱 주의해야 하고, 다액현금 수송 시 경찰관에게 도움을 을 청하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면서 “금은방 및 편의점 등은 CCTV작동 및 녹화상태 점검과 출입문 셔터 고장여부 등을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범죄취약 시내권 변두리에 위치한 편의점 등은 가급적 여직원 보다 남직원이 근무해야 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지체없이 인근 파출소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