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휴 후 재량휴업 학교 3곳

전북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후인 11일과 12일에 재량휴업하는 학교가 3곳으로 파악됐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755개 중 초등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을 제외한 대부분 학교가 정상 수업을 하는 셈이다.

재량휴업일은 군산 어청도초 11∼12일, 완주 세인고 12일, 무주 푸른꿈고 11일이다.

재량휴업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자율사항으로, 법령에 정한 연간 수업일수 때문에 재량휴업 학교는 그만큼 겨울방학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