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최근 도통동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불법 적치물, 불법 쓰레기투기,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음식점 불친절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시민 의식개혁 차원이다.
시는 이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시민동참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5대 분야 T/F팀(총괄반장 박형규 부시장)을 가동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23개 읍면동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5대 실천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