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 中 교환학생 초청 한국교육문화체험

26명 대상 한국어 연수·문화탐방 등 프로그램 실시

▲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3일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중국 강소성 서주시 소재 대학생 26명이 지난1일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서 ‘2014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정읍시의 자매도시인 서주시에 소재한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서주유아사범고등전과학교와 교류협약을 통해 매년 대표단 방문, 교환교수 파견, 교환학생프로그램, 여름캠프 등을 실시하여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교환학생으로 참가한 유학생들은 지난 3일 교환학생 환영식에 이어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한국의 교육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한국어 연수와 한국문화탐방 등을 통하여 한국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황인창 총장은 “유학생들이 보람차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08년부터 국제교류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 hoonyo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