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추석 초반 다소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풀리면서 지갑을 여는 고객이 증가,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과일(10%), 견과류(15%), 굴비(50%), 한우갈비(30%), 커피(30%), 양주(5%), 와인(8%), 건강식품(20%) 등 전통적으로 선물수요가 많은 상품위주로 판매량이 각 5%이상 증가했으며, 상품권 판매량 역시 전년 추석 대비 2% 이상 증가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