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비빔밥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풍남문화법인 전주비빔밥축제기획연출단이 주관하는 2014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음식마차’를 운영할 학교, 요리학원, 음식업소, 일반인을 모집한다.
비빔마차는 비빔밥 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한옥마을 태조로의 성심여고사거리에서 공예품전시관까지 비빔밥을 응용한 2000~3000원대의 포장형 음식을 판매하는 간이 상점이다.
전주비빔밥축제 측은 오는 23일 1차 서류심사를 끝낸 뒤, 샘플 심사 결과를 30일 확정할 예정이다.
올 전주비빔밥축제는 ‘맛있는 상상! 즐거운 비빔!’이라는 주제로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