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적외선 경보기 설치 호평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서림지구대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을 앞두고 관내 고추건조장 및 창고 등 범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250여 개소를 선정하여 무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적외선 경보기는 부안방범위원회, 서림방범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경찰관이 현장에 진출하여 경보기를 설치해 주므로써 소규모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적외선 경보기는 적외선 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강력한 경보음을 발생시켜 외부인의 침입을 쉽게 알 수 있고 범죄 의지를 단절시키는 등 절도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