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예술단(대표 천옥희)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11박 12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회를 찾아 국악한마당 원정 공연을 펼쳤다.
고창농악 전수자 5명으로 구성된 동리예술단은 국가지정문화재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와 공동 주관으로 뉴질랜드 해밀턴 외 4개 도시 한인회와 연계해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로토루아, 뉴플리마우스, 타우랑가 등 교민이 많이 모여 있는 도시에서 모두 5차례 공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