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편성지침 기본계획 보고, 2015 국가예산 추진실적 보고,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남원시의회는 또 정례회 첫날인 이날 지리산 케이블 설치와 지리산댐에 대한 의회 차원의 입장을 피력했다.
장종한 의장은 “지리산권 탐방객이 최다인 남원시에 지리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리산에 댐을 건설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9만 남원시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