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15일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송운용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및 기관단체 종사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나누매기’의 노래공연에 이어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70여명은 부안군 위도로 자리를 옮겨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을 갖고 송운용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직무스트레스와 힐링찾기’, 한재수 정읍시노인복지관장의 ‘10년 더 젊게 사는 비결’ 등 특강을 듣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격려사에서“국가와 자치단체,시민 모두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더욱 힘써 나갈 때 우리 사회는 보다 더 나은 복지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며“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