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에게 ‘초심’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6급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6급 공무원의 역할, 신바람 나는 조직 만들기’란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65명씩 2일동안 진행되는 남원시의 이번 교육은 상사와 부하 직원들 간에 업무 가교 역할,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배양,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6급 공무원이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변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중간 리더인 6급 공무원이 그 역할을 인식하는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