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명화 24일 부안공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전하는 ‘정명화콘서트&토크’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 첼리스트 정명화가 지나온 음악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콘서트&토크로 윤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피아노에는 황보영이 협연한다.

 

입장권은 17일 오전 9시부터 부안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발권(1인 3매)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정명화는 1969년 주빈 메타 지휘의 LA필하모닉 협연으로 데뷔해 1971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