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노인봉사클럽은 노란조끼를 입고 대산시장통을 시작으로 사거리,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면사무소 등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대산노인자원봉사클럽은 올 7월부터 매월 2회 15일과 25일 두 차례씩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장자산공원 일대를 쓸고 닦아 공원을 찾는 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탁정연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늘 회원들과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환경에 더 관심을 갖고 모두가 쾌적한 대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