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예촌, 부지 조성 완공 눈앞

남원 도예가들의 오랜 염원인 남원도예촌 조성사업 부지조성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12년 11월 남원도예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에 착공해 이달 말에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어현동 280번지 일원(함파우 유원지 내)에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도예 문화 발상지로 남원시민도예대학의 수료생 및 도예가들의 체제 작업이 가능한 작업 공간 조성, 체류형 체험이 가능한 도예촌을 조성할 목적이다.

 

시는 이어 분양계획인 7필지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올해 안에 도예인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