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2회 추경 206억 증액 가결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1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9일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진안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군유재산 진안군의료원 출연) 및 진안군 군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애초 본예산 3103억원보다 206억원(6.6%)이 증액된 3309억으로 진안군 포도와인 생산시설 조성사업등 총 4개사업에 10억 8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한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동안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52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20회 마이문화제가 많은 내외 군민의 참여로 축제분위기 속에 군민 대 화합의 장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