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2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23일에는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전북 남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30~1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