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차(茶)박람회’에서 명원문화재단 정기진 정읍지부장이 제19회 명원차문화대상 교육부분 대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명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명원문화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하여 국내 최고권위의 차 문화와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교육, 학술, 공로분야로 선정한다.
정기진 지부장은 우리차를 사랑하고 우리 차에 담긴 정신을 계승하여 차문화 교육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3년에 정읍지부장으로 부임하여 차 문화와 다례 교육을 통해 다도지도자 1000여명 배출하였으며 지금도 그 제자들이 정읍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다도 예절 지도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 사단법인 샘골다례를 설립하여 지역의 차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