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사랑과 우애로 화목하게 살고 있는 흥부가족상에 대한 심사를 거쳐 한 씨 가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한 씨는 노모 및 일곱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 자율방범대원에 자원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없는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등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흥부가족상 시상식은 10월2일 열리는 제22회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