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유소년축구팀, 전북도민체전 우승

창단 1년여만에 쾌거

▲ 정읍 단풍미인유소년축구팀이 지난19일~21일까지 순창군 복흥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14 전북도민체전 축구에서 초등부 우승을 한 후 환호를 하고 있다.
정읍시축구연합회(회장 장성수) 산하 단풍미인유소년축구팀(감독 양두철)이 2014 전북도민체전 축구 도민체전(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19일~21일까지 순창군 복흥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정읍단풍미인팀은 1회전에서 김제유소년팀을 2대1로 이겼다.

 

이어 둘째날 남원유소년팀과 1대1 무승부의 접전끝에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순창유소년팀을 4대0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읍단풍미인유소년팀 25명의 선수들은 주말에만 2시간씩 연습하며 창단된지 1년여만에 대회에서 우승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단풍미인유소년팀에 대한 지역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유소년 클럽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민체전 축구 초등부는 엘리트(1부)팀과 유소년클럽(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정읍= hoonyo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