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중심도시 전주시가 인문도시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2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자치단체와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결과, 전주시와 전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향후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전주시는 매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대응투자하고, 전주대는 주관 시행기관으로 인문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