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약이행평가단 25명 위촉식

▲ 부안군은 지난 23일 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평가단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 추첨을 거쳐 25명 규모로 선발했으며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위촉식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해 확정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 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도입됐다.

 

특히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 배정 후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내년 9월22일까지 1년간이며 활동을 위한 교육과 공약사항실천계획안 확정을 위한 심의, 공약사항 평가를 위한 활동 등을 담당한다.

 

올 연말까지는 공약사항 확정을 위한 심의를, 내년에는 공약사항 평가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위촉식 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인환(54·행안면)씨를 선출했으며 동행행정과 지역경제, 농업관광, 교육복지 4개 분과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