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의 25~26일 전주교대에서 개최된다.
전주교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전국 10개 교대를 비롯한 한국교원대, 제주대 12개 대학의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교원 양성 적정규모 연구 최종 보고,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 운영, 전국교대 동아리 체육행사 통합 운영,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표절 검사 시스템 설치 계획, 제7회 한·일 교육대학교 총장 포럼 행사, 초등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대 특화 사업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방문해 교원양성대학을 위한 특별 행·재정 지원사업, 교원양성대학교 발전위원회 존치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광찬 총장은 “이번 총장협의회에서 교원양성대학의 역할과 교원 육성 발전 정책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