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2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편의점에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 금고 안에 있던 현금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 남성은 신문지에 싼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