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25일 2014학년도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가 열린 전주교대를 찾았다.
이날 황우여 장관은 전국 10개 교대를 비롯해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12개 대학의 총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한 교육자 자질을 가진 교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초등 예비교원 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개 대학 총장들은 황우여 장관에게 “교육 역량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