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근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힐링산업에 관한 상호간에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며 특히 삼양제넥스는 순창군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 소재를 발굴하는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규 식품소재의 발굴, 신규 식품소재의 기능성 연구, 신규 식품소재의 사업화 , 공동 마케팅, 세미나 및 포럼 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표 삼양제넥스 식품연구소장은 “삼양그룹 전략기획실 관계자를 따로 파견해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자”고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 의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