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첫 삽

감곡면 통석리서 착공식

▲ 지난 25일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현지에서 열린 ‘전북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전북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착공식이 지난25일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현지에서 열렸다.

 

당일 기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김종규 부안군수,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이상호 고창군의회의장, 임기태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화장장 건립 범시민대책위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역 공설화장시설은 총 144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약4만㎡ 부지에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이 조성된다.

 

화장장은 2400㎡에 최첨단 화장로 3기와 예비공간 2기가 설치되고 봉안당은 550㎡에 3870기, 자연장지는 1만5000㎡에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다.

 

내년 8월 준공예정으로 친환경 건축물과 원스톱서비스시스템, 환경감시 모니터링 등 최신 설비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