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빌리지' 관광객 포토존 제격

▲ 김제지평선축제의 전령사인 허수아비들이 고속도로 IC 진입로 등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전령사인 허수아비들이 고속도로 IC 진입로 등에 세워져 지평선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지평선축제를 축하 하고 이를 홍보 하기 위한 ‘웰컴 투 허수아비 빌리지’가 최근 설치돼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지평선축제 허수아비들은 약 한달여 전 부터 19개 읍면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이 수 차례의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탄생한 것으로, 지평선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 위해 주요 고속도로 IC 및 벽골제 진입로 등 관내 19개소에 설치 돼 있다.

 

19개 읍면동에서 19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는 허수아비 빌리지는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지만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제작 돼 해학과 풍자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 장소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