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진 진안 장승초 5학년
지리산 길을 걸으면서

 

선비샘까지 간다.

 

집에서는 물을 함부로 써도

 

아깝지가 않았는데

 

지리산을 걸으면서는

 

샘이 별로 없으니까

 

물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