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테니스팀(단장 박공래)이 지난 27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라북도 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0여명의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제시청 테니스팀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단체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훈련을 실시, 체력을 증진 하고 조직력을 키워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제시의 경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테니스 동호회 등 13개 취미 동호회 및 5개의 학습연구 동호회가 활동 하고 있다.
박공래 단장은 “우리 테니스 동호회 회원들은 거의 매일 퇴근 후 운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및 조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 회원 간 친목 및 건강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