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야간 행사도 알차네"

쌍룡 서치쇼·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등 풍성

▲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야간 프로그램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사진은 지난해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모습.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에서 개최 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야간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벽골제 인근에 자리 하고 있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도 연계하여 더욱 알찬 체험 프로그램 및 체류형 축제, 마을별로 운영 하는 사랑방, 백구로컬랜드 등 체험에서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돼 있다.

 

금번 지평선축제의 주요 야간 프로그램을 보면 야간 놀이마당을 따로 구성 하여 운영 하는 지평선 夜한밤에서 ‘지평선등불’ 및 ‘불깡통놀이’ ‘별자리 관측’ ‘지평선등불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단야낭자 사랑 정원’ ‘지평선 쌍룡 서치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벽골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는 1633명이 참가 하여 대표축제의 주제성을 반영, 청룡과 백룡의 싸움을 횃불과 함께 재현한 것으로, 김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이밖에도 벽골제 뿐만 아니라 시내권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야간 공연무대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