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양계장서 불…1만마리 죽어

29일 오후 3시 10분께 정읍시 감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하를 앞둔 닭 1만마리가 타 죽었다.

 

이 불은 또 건물 11개 동 중 1개동 660㎡를 태워 1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