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그 생명의 물줄기 사진전' 시립박물관 2일 개막

▲ 전시될 작품 가운데 하나인 ‘고요한 아침’.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정읍천 그 생명의 물줄기 사진전’이 2일 오후4시 정읍시립박물관에서 개막된다.

 

10월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전북과학대학교와 정읍시가 정읍시민과 융합한 문화컨텐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동준 전북과학대학교 前 총장 외 2명이 대학 인근에 위치한 정읍을 가로지르며 생명의 물을 제공하는 정읍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신비한 경험과 대화를 사진으로 표현한 ‘물소리를 듣는 펭귄새’등 36개의 작품을 출품한다.

 

황인창 총장은 “작품을 통해 정읍천의 생명력과 활기를 사진으로 세상에 소개하고, 정읍시민과 정읍을 찾는 관광객, 그리고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진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