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 사이버농업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정보화팀상 부문 수상 영예

▲ 부안군 사이버농업연구회가 전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화팀상 부문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사이버농업연구회가 전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사이버농업연구회는 지난달 26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회 전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농산물 전시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보화팀상 부문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객과의 신뢰 소통, 감성으로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2~13일 사전경진에 이어 26일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각 시군에서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량을 서로 겨루는 정보화 경진대회로서 개인 5개 부문, 단체 2개 부문, 정보화 우수사례, 우수농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농업인들은 사전경진에서 우수이벤트부문 최우수상(뽕의도리 이철희), 블로그포스팅부문 우수상(수정농장 심영구), 홍보전단지부문 우수상(슬지네찐빵 김갑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우수농산물 전시부문 최우수상, 경진참가부문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보화팀상부문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