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건설, 골프장 체납 취득세 납부

동산동 '써미트'도 일괄 매각 방침

송정건설은 지난 30일 지속적인 자금압박 속에 체납해오던 진안 써미트골프장 취득세 16억5000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 동산동 송정써미트아파트 310세대의 미분양사태로 발생된 채권자와의 마찰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송정건설 이영수 이사는 “취득세 납부가 완료된 만큼 골프장이 정식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회사인 청원토건의 동산동 써미트아파트도 주중 일괄매각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