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 이삼만 휘호대전 일반부 대상 권정구씨

창암이삼만선생 서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 조인숙) 주최로 지난 27일 정읍고등학교 수덕관에서 열린 ‘제7회 창암이삼만대한민국휘호대회’에서 권정구(26·원광대 대학원재학)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학생부 대상에는 박한솔(광주 영천중 2년)이 선정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글,한문, 문인화, 창암체 부문으로 전국에서 300여명의 서예인이 휘호에 참가하여 당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100여명을 선정했다.

 

대상 권정구씨는 한문부문으로 창암 서법론중 ‘역람고금’에서, 또 학생부 박한솔군은 한글부문으로 창암 서법론으로 출품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정읍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하며 작품은 29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