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면민의 날 행사 성황

‘제24회 용진면민의 날’행사가 1일 완주군청 야외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비롯 박성일 완주군수·최규성 국회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2년 6월 완주군 신청사 이전에 따라 ‘완주군의 수도’가 된 용진면은 면단위 행사를 군청 앞마당에서 치러, 지역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 날 기념식에서 군정 발전에 공이 큰 서옥순(59·원주아파트), 김성예(66·화개동), 김도순(58·오천), 정진옥(65·신기)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제24회 용진면민의 상’에는 산업상 황상연(58·하이), 애향상 김금석(59·썬플라워웨딩홀 대표), 효열상에 이점자(62·지동)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병기 용진면장은 “용진면은 읍 승격이 거론되는 등 지역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