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문화누리카드 소진율과 이용률이 전국 1위에 올랐다.
1일 전북문화누리사업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문화누리카드 소진율은 70.11%(23억8012만원)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65.08%에 비해 5.03%p 높은 수치다.
전북도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예산은 모두 33억9495만원(4만3150매)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저소득층이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있다.
전북문화누리사업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문화누리카드 소진율과 이용률을 지속하기 위해 카드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여행과 스포츠관람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분야에서 카드 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