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야구동호인 대회 3일부터 전주·군산서 개최

중앙행정기관 야구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하는 ‘제13회 중앙행정기관 야구동호인 대회’가 군산과 전주에서 열린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전북경찰청, 전북도 및 군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일과 4일, 9일과 10일 군산 월명야구장과 금강야구장, 전주야구장에서 펼쳐진다.

 

국무총리실 등 23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야구팀 7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참가선수를 포함한 가족, 응원단 등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