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파출소에 따르면 소성자율방범대와 방범활동 및 주민안심귀가서비스 등 평소 치안협력활동을 함께 수행하던 중 소성파출소에서 다문화가정어린이 초청 영화관람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박정만 자율방범대장이 공감하여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엄마의 일정한 수입이 없고 형제도 4남매나 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돕고자 1:1자매결연을 주선했다.
박정만 방범대장은 학생이 성년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매달 5만원과 가족이 먹는 쌀 전량을 정기 후원하고 특히 수학여행이나 소풍 및 형제들의 외식 등 부수적 후원까지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