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아파트에서 이씨와 아내 유모씨(45)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유씨는 이미 숨져 있었고, 이씨는 목과 옆구리를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씨는 경찰에 “아내를 목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