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의 작은영화관 ‘휴(休) 시네마’가 오는 8일 개관한다.
전북도는 완주군 봉동읍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한 ‘휴 시네마’가 8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개관 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영화(나의 사랑 나의 신부) 무료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휴 시네마는 1관과 2관, 총 90석으로 구성된 작은영화관으로 하루 5차례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2D영화 5000원, 3D영화는 8000원의 요금이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진안군, 하반기에는 순창군에도 작은영화관이 개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