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484건 마무리

정읍시가 올해 추진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편익증진이 기대된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올해 69억원을 투입해 마을 진입로와 안길과 모정 정비 등 484건의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요추진사업으로 33억원을 투입해 덕천면 신송마을 배수로 정비공사를 비롯한 297건의 농로 및 배수로 정비공사를 추진, 재해예방은 물론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31억원을 투입해 입암 차단마을 진입로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등 140건의 안길과 진입로를 정비했다.

 

더불어 5억원을 들여 태인 장재마을 모정신축공사를 비롯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모정 및 쉼터 등을 신축하거나 보수했다. 특히 노후 모정 42동의 지붕 및 도색작업 등을 말끔하게 마쳐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