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군수는 “공직자들의 친절행정은 지역과 군민화합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군수에게 불친절한 것은 용납해도 군민에게 불친절한 공직자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대면할 때 좋은 인상을 받으면 5명에게 이를 전하지만 나쁜 인상을 받으면 7명에게 전한다’는 말이 있다”며 “이는 바로 친절행정을 강조한 것이다. 친절행정은 생활화를 넘어 인격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친절행정의 꽃은 공직사회가 똘똘 뭉치고 화합해 군민과 하나되는 것”이라며 “군민과 공직자들이 신뢰를 갖고 화합하면서 미래 희망의 부안을 위해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