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방춘원 서장을 비롯 간부경찰관, 후배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 장기재직 경찰관들을 축하하고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영상 시청 및 기념케익 커팅을 마친 후 그간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직원들이 마련한 ‘골든 폴’ 기념배지를 방춘원 서장이 13명에게 직접 부착해 준 뒤 포상휴가증을 전달했다.
32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한 진언 김제서 민원실장은 “엊그제(1982년) 경찰관으로 입문한 것 같은데 벌써 30여년이 지나갔다”면서 “남은기간 초심을 잃지 않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