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거래소 턴 10대 입건..여자친구 집 금품 훔친 혐의도

익산경찰서는 7일 개인이 운영하는 금거래소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이모군(18)을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군으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최모씨(64)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20일 새벽 3시 30분께 익산시 신동 김모씨(40)의 금거래소에 들어가 금반지 등 시가 3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또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익산시 부송동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3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