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 개최

남원시가 8일 보건소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위원장 박형규 부시장)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보건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4년 주기로 수립된다. 올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할 제6기 계획을 수립하는 해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는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5기 성과와 개선과제, 제6기 추진체계, 중장기 추진과제, 세부사업계획 등 보건소 업무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사업 평가와 앞으로 4년간의 계획이 수록돼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 심의위원회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10월중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