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랑의 SOS 안심폰' 홀몸 어르신들 200대 개통

부안군은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SOS 안심폰’ 200대를 개통하고 이달 초 어르신들께 보급했다.

사랑의 SOS 안심폰 사업은 CJ헬로비전에서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부안의 홀몸어르신 200세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기기를 지급하고 군과 CJ그룹이 요금의 50%씩을 부담하게 된다.

안심폰은 3개 번호를 지정해 응급상황 발생시 SOS 버튼을 누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이장, 보호자 등 지정돼 있는 번호로 문자 및 통화가 자동으로 연결,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으며 휴대 또한 간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